변동금리 vs 고정금리 선택 기준
게시·수정: 2026년 4월 13일
2026년 4월 기준
변동금리는 시장금리(COFIX 등)에 연동되어 대출 기간 중 금리가 변동되며, 고정금리는 대출 실행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유지됩니다. 혼합형 금리는 일정 기간(통상 3~5년) 고정 후 변동금리로 전환됩니다. 홈 계산기로 숫자를 비교한 뒤, 이 글에서는 내 소득·상환 기간·금리 전망에 맞는 유형을 고르는 데 초점을 둡니다.
선택을 좁히는 질문
월 상환액이 거의 빠듯한가, 10년 이상 장기로 갈 가능성이 큰가, 중도상환·갈아타기 계획이 있는가를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. 여유가 없고 20~30년 상환 예정이면 변동금리의 초기 낮은 금리만 보고 선택했다가 금리 인상 시 DSR·생활비를 동시에 압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
반대로 3~5년 안에 전액·대부분 상환할 계획이면 변동금리의 초기 이점을 누리기 쉽습니다. 이때도 스트레스 DSR로 한도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기본 비교
| 구분 | 변동금리 | 고정금리 | 혼합형 |
|---|---|---|---|
| 금리 변동 | 주기적으로 변동 | 만기까지 고정 | 고정 기간 후 변동 전환 |
| 초기 금리 수준 | 상대적으로 낮음 | 상대적으로 높음 | 중간 수준 |
| 금리 인상 시 | 불리 | 유리 | 고정 기간 중 유리 |
| 금리 인하 시 | 유리 | 불리 | 변동 전환 후 유리 |
| 월 상환액 예측 | 어려움 | 용이 | 고정 기간 중 용이 |
2026년 4월 현재 금리 수준
한국은행은 2026년 4월 기준금리를 2.50%로 동결했습니다.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상방압력과 성장 하방압력이 동시에 확대되며 금융·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입니다.
| 금리 유형 | 현재 수준 |
|---|---|
| 한국은행 기준금리 | 2.50%(동결) |
| 시중은행 변동금리 | 연 4.44% ~ 5.26% |
| 시중은행 고정금리(상단) | 연 7.01% |
| 혼합형 고정금리(5년) | 연 4.42% ~ 7.02% |
금리 유형별 선택 기준
| 상황 | 적합한 금리 유형 |
|---|---|
| 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경우 | 고정금리 |
|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경우 | 변동금리 |
| 대출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| 고정금리 또는 혼합형 |
| 단기(3년 이내) 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 | 변동금리 |
| 월 상환액 안정성이 중요한 경우 | 고정금리 또는 혼합형 |
| 초기 이자 부담을 낮추고 싶은 경우 | 변동금리 |
금리 변동에 따른 월 상환액 변화 예시
대출 원금 3억 원, 30년 원리금균등상환 가정
| 금리 | 월 상환액 |
|---|---|
| 4.0% | 약 143만 원 |
| 4.5% | 약 152만 원 |
| 5.0% | 약 161만 원 |
| 5.5% | 약 170만 원 |
| 6.0% | 약 180만 원 |
변동금리 대출은 금리가 1%p 상승할 때마다 월 상환액이 약 17~18만 원 증가합니다.
흔한 판단 실수
“지금 변동이 더 싸니까 변동”만 보고 30년 만기를 잡는 경우, 혼합형 전환 시점의 가산금리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, 고정 선택 후 금리인하요구권과 갈아타기비용을 비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유형 선택은 한 번 고정되면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, 실행 전 2~3곳 견적과 전환·중도상환 조건을 함께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※ 금리 전망은 대외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, 개인의 소득 안정성과 상환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.